개싸리
콩과, 여러해살이풀
들싸리라고도 한다. 외래종 '흰전동싸리'와 비슷하다.
키는 약 1m에 달하며, 원줄기는 곧추 자라지만 짧고 굵은 가지가 발달한다.
산과 들에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3개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길이가 3~6cm의 타원형이며 양끝이 둥글다. 잎맥이 뚜렷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노란빛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8~9월에 나비 모양의 흰 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 총상(總狀) 화서로 핀다. 자잘한 꽃들은 마치 나비
모양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며 동글납작하다. 표면에 털이 많고 그물맥이 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2014. 8. 26 용인 정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