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남양주, 철마산

산넘고 물건너 2012. 2. 6. 20:40

2012.  2.  6

친구와 둘이

 

바위굴에서 철마를 탄 장수가 나왔다는 전설에서

철마산이라 부른다는데,

이름의 이미지와는 달리 육산의 능선이 아기자기하다.

 

잠실역⑨출구에서 [8012] 광역버스를 타고 광릉내 종점 조금 못미쳐

금곡리 신도브래뉴아파트에서 내린다.

약 45분이 걸렸다. 아파트 정문 옆 해참공원이 들머리

 

 

금곡리(10:20) → 철마산남봉 절고개 철마산(내마산) → 황골재  팔야4리(16:00)

 

 

 

아파트 정문을 지나 바로 해참공원이 들머리이다.

 

 

 

 

철마산까지 4.2km

 

 

 

 

 

 

갈림길 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임도를 걷다가 왼쪽 산길로..

 

 

 

 

 주금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크고 작은 봉우리들 예닐곱개 이상을 오르내렸다.

 

 

 

  

 

정상 바로 아래에서 두갈래 길. 급경사냐 완경사냐? 선택

 

 

 

 

철마산 정상

 

 

 

 

이곳 표지석은 철마산 711m

북봉 철마산은 '내마산'으로 부르고 있다. 

 

 

 

 

 

 

1시간 반 올라온 능선이다.

 

 

 

 

 북쪽 내마산 방향으로..

 

 

 

 

 

길재

 

 

 

 

733봉

 

 

 

 

  

 

 

 

절고개

 

 

 

 

내마산이라고 부르는 철마산 북봉(786m)

 

 

 

 

표지석이 없다. '철마산북봉(내마산)

누군가 786m'라는 코팅 종이 표지판을 나무가지에 걸어 놓았다. 

 

 

 

 

서리산과 축령산

 

 

 

 

걸어온 능선과 그 너머로 천마산

 

 

 

 

비금리 금단골입구로 하산하려고 20 여분을 길을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하고,

팔야4리로 내려간다.

 

 

  

 

광명교회 노인요양원이 나왔다.

 

 

 

 

팔야4리 버스종점.

광명교회 노인요양원에서 1km 가까이 내려왔다.

 

광릉내와 팔야리를 오가는 7-8번 버스가 3~40분 간격으로 운행. 

팔야리(八夜里)는 이성계가 함흥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드레를 묵었다고 해서 '여덟배미'로 부르던 것을

한자화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