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귀과의 낙엽 관목
제주에서는 '도채비고장'이라 부른다.
도채비는 '도깨비', '고장'은 꽃의 제주어.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습기가 많은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에서 자란다.
키가 허리 높이 정도 자라는 작은키나무이다.
잎은 들깨 잎 모양으로 다소 두텁고,
끝은 꼬리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 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 장마 시기에 맞추어 여름에 핀다.
꽃 색깔은 일반적으로 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인데 점차 땅의 산도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산성에서는 푸른색, 알칼리성에서는 분홍색 또는 보라색을 띤다.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태두리의 화려한 꽃잎은 포엽으로 무성화이다.
이 무성화만 공처럼 둥글게 피도록 개량한 것이 수국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등]
2025. 7. 4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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