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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 검단산·망덕산]

산넘고 물건너 2020. 10. 15. 07:55

남한산성 [성남, 산성공원 - 광주, 목현동]

2020. 10. 14()

이슬∥ 6

 

지난주 코스의 역으로

산성유원지에서 목현동까지..

 

□ 남한산성공원 - 검단산 - 망덕산 - 형제봉 - 목현동(7.3m)

 

민속공예전시관

남한산성 공원, 민속공예전시관에서 바로 숲길로 들어선다.

 

 

 

직진하면 1남옹성으로 오르는 길.

우리는 오른쪽 '숲속 산책로'를 따라서..

 

 

 

황송공원에서 오는 길과 만나서 왼쪽으로..

 

 

 

다시 오른쪽 검담산으로 꺾어 오른다.

 

 

 

검단산은 수어장대가 있는 청량산(462.6m)보다 높다.

난공불락의 남한산성에서 인조가 항복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이 검단산을 지키지 못해서였다고 한다.

본성보다 높은 이 봉우리에서 청나라 군대는 산성 안을 향해 홍이포를 쏘아댔기 때문..

후에 숙종은 남한산성의 수비를 보강하는 3개 외성을 증축하였는데

이 봉우리들을 지키기 위한 것이 신남성(新南城)이라고..

 

 

 

사기막공원 갈림길
망덕산 계단
보통골 갈림길
이배재 정상, 형제봉
 [←목현2통·성동주유소 1.15km] 갈림길

이배재 440m 남겨두고 왼편 목현동으로 꺾어 내려간다

 

 

 

 

목현2통 정류장

내려와서 스틱도 집어넣기 전에 [31-3]번 버스가 도착한다.

오랜만에 '한근반'식당엘 갔더니,

분위기가 영 아니다.

 

몇 마디 나누고 도로 나와

모란역 '진미'로.. 

모란5일장이지만 피크가 지난 시간이라

식당을 우리가 독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