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광교산[법륜사 - 광교산 - 고기리]

산넘고 물건너 2019. 12. 23. 16:50

 

                                                                                                                        광교산 시루봉

광교산[법륜사 - 광교산 - 억새밭 - 고기2리복지관]

2019. 12. 23(월)

혼자

 

꼬맹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나자 10시..

광교산 짧은 코스나 한바퀴 돌아와야겠다.

 

△수지 법륜사 - 광교산 - 억새밭 - 기도원 - 고기2리복지관(6.2km)

 

[갈 때] 분당에서 [720-2]번 버스를 타고 수지구청역에서 [15-1]번 마을버스로 환승하여,

           법륜사입구에서 내린다.

[올 때] 고기2리복지관 앞에서 [14]번 마을버스를 타고 미금역에서 하차

 

 

 

 

 

법륜사 입구. 몇 해 전에 이 코스로 내려왔을 때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산행 안내나 이정표도 없다.  

 

(11:13)

 

 

법륜사 담벼락 끝을 벗어나면 산길이 시작된다.

 

 

낙엽이 수북하고..

 

 

다람쥐약수터. 다람쥐가 목을 축일 정도도 안된다.

 

 

주능선

 

 

법륜사에서 0.8km 올라왔고,  정상까지는 1.4km 남았다. 오른쪽으로 4.8km 내려가면 수지성당이다.

 

 

법륜사갈림목 바로 위는 '바람의언덕' 쉼터

 

 

 



12:00  귤 까 먹으며 셀카놀이!!   구도가 영...

정상 직전 수리봉.  광교산 정상은 시루봉..

시루봉
광교산(시루봉)
광교산 582.0m
노루목대피소

광교산에는 소나무가 많은 편이다. '광교적설(光橋積雪)'을 '수원8경' 중 으뜸이다.

억새밭
억새밭 이정표 옆에서 북쪽 고기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억새밭 갈림길에서 200m쯤 내려왔을 때 오른편으로 빨간 표지 리본이 보였지만, 리본이 낡았고 직진하는 길이 더 뚜렷하게 보여 그냥 직진하였더니

 

 

길이 희미해지고 푹신거리는 땅 바닥의 촉감도 이상하다. 산짐승들이 만든 길이 분명하다.

 

되돌아 올라와 빨간 리번 방향으로 내려간다. 

때 마침 동네 주민 한 분을 만났다. 주변 길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알바가 되려 전화위복이다.

 

 

동네 분은 왼쪽 마을로(이종무 장군묘 방향)으로 직진하고, 나는 오른쪽 기도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깊은 낙엽에 묻혔지만 길은 분명하게 보인다.

계속 계곡을 끼고 내려간다.

 

 

 

 

 

기도원에 도착하였다.

 

 

 

 

동신교회 수지수양관

 

 

입구 양방향

 

 

 

 

자동차 길로 내려왔다. 왼편은 '고기2리복지회관'

 

'고기2리복지회관' 바로 앞이  '갈보리기도원' 버스정류장이다. 

미금역으로 가는 

[14]번 마을버스가 자주 운행 중이다.
지난 여름 산행 때에는 억새밭 하산로에 잡풀이 무성하여 입구를 찾지 못하였는데,

오늘 보니 길이 뚜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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