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경상도

팔공산/대구 - 2012. 2. 7

산넘고 물건너 2012. 2. 8. 10:21

팔공산(八公山 1,193m)

2012.  2.  7

이슬산악회 

 

팔공산의 옛 이름은 공산(公山)입니다.  신라 말 견훤이 서라벌을 공략할 때에 왕건이 5,000의 군사를 거느리고 정벌하러 나섰다가 이 산에서 견훤에게 포위당하였습니다. 이 때 신숭겸·김락(金樂) 등 8명의 장수가 모두 전사하며 왕건을 구하였다 하여 팔공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답니다.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동봉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수태골 - 비로봉 - 동봉 - 동화사

 

 

이 골짜기에서 기도하면 수태한다는 受胎골입니다.

 

 

수태골휴게소 옆에서 올라갑니다.

 

 

 

 

등산로는 넓고 돌계단 등으로 잘 정비되어 잇습니다.

 

 

동봉이 보입니다.

 

 

서쪽 톱날능선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동봉입니다.

 

 

비로봉에서 동봉으로 내려서면서 뒤돌아봅니다.

 

 

약사여래입상. 팔공산은 신라의 호국성산으로 숭상하던 5악 중의 中岳으로 불교관련 유적들이 많습니다. 

 

 

 

 

 

 

 

 

 

 

 

 

 

 

염불봉

 

 

 

 

염불봉 밑에서 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