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광주, 태화산 [태화산 - 마구산] - 2011. 12. 22

산넘고 물건너 2011. 12. 22. 22:15

태화산(泰華山, 644m)

 

 

백마산에서부터 태화산까지 광주산맥에는

소위 '광주용인7산'이라는 봉우리들이 솟아있다.

 

 

작은안나의집(태화산 입구) → 태화산 → 연지봉(565m) →  말아가리산 → 마락산 → 용인휴양림

 

 

 

 

유정리 작은안나의 집 버스정거장의 등산로입구이다(10:40)

 

 

 

 

 

 

 

등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안내도(10:50)

 

 

 

 

 

 

 

직진하면 미역산을 거쳐 오르게 되지만,

우리는 왼쪽 길 병풍바위로.. 

 

 

 

병풍바위

 

 

 

 

 

올라온 계곡과 도척저수지

 

 

 

병풍바위 건너편 미역산.

태화산 줄기의 끝머리 봉우리이다.

 

 

 

 

병풍바위에서 정상은 750m 남았다.

 

 

 

 

정상 바로 못미쳐 KT기지국이 차지하고 있는

625봉에도 태화산 정상석 

 

 

 

드디어 태화산 정상(11:50)

 

 

 

泰華山 644m

 

 

 

연지봉(565m)에서 뒤돌아본 태화산

 

 

 

 

 

마구산(馬口山)은 산꼭대기 바위가 말아가리처럼 생겼다 해서 말아가리산이라고..

용인 포곡(蒲谷)읍과 광주 도척면의 경계이다. 

'용인시에서 제일 높다'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12:20)

 

 

 

 

마구산에서 정광산까지는 4.5km.

지난해 10월 외대에서 정광산으로 올라 이곳에서 금어리로 하산한 적이 있다. 

 

 

마락산(575m)

 

 

 

용인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갈 수 있는 갈림길(13:40)

 

 

 

당초 계획은 정광산을 거쳐 외대로 하산할 생각이었으나 볼을 에이는 칼바람에 내림길의 유혹을 떨칠 수가 없다.

 

 

 

용인자연휴양림(14:00)

큰길까지 2km 남짓 할 것 같아 걸어 내려왔는데, 

1km 쯤 내려오다 시내버스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