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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상능선

산넘고 물건너 2022. 8. 27. 20:58

[북한산성입구 - 대남문 - 구기동]
2022. 08. 27(토)
혼자

뭐니 뭐니 해도, 북한산이고,
뭐니 뭐니 해도, 의상능선이다.

□북한산성입구 - 의상봉 ··· 문수봉 - 대남문 - 구기동(8.6km, 5시간)

북한산성입구

의상능선의 첫 봉우리 '의상봉'
엄청 가파른 뾰족 암봉이다.

 
 

대서문 방향으로 가다가
오른쪽 숲길로 접어든다.
의상봉까지 1.2km

 

코뿔소바위라고도 하는 쌍토끼바위

 

의상봉보다 먼저 압도하는
북한산 정상부 봉우리들

의상봉 정상

정상 표지는 건너편 봉우리에..

 
 

의상봉(503m)

503m밖에 안 되지만
올라오는데 1 시간이나 걸렸다.

 
 

용출봉

의상능선에서 가장 멋있는 봉우리.

 
 

용출봉(571m)
용혈봉과 증취봉

자명해인대(紫明海印臺)?

나중에 찾아보니
산자수명(山紫水明)에서 紫明..
해인삼매(海印三昧)에서 海印..

할미바위
지나온 용출봉과 의상봉
용혈봉(581m)
강쥐바위

증취봉 직전, 오른편에 강아지 한 마리..
눈 코 입 부분이 뚜렷하다

 
 

증취봉(593m)

시루 증(甑) 밥지을 취(炊) '증취봉(甑炊峯)'
시루봉이라고도 부른다.

점심 먹기 알맞다.

아침에 산성입구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오면 딱 '밥 때'. 

바닥은 평평하고 전망 또한 압권이다.

 
 
 

시루봉에서 전망
증취봉
나월봉 정상
나월봉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에서 나월봉 올려다보기
나월봉 남측 봉우리
지나온 나월봉
나한봉

나한봉은 싱겁고 볼품도 없다.

 

나한봉

치성형태인데
이제 막 복원을 마쳤다.

 

상원봉과 문수봉

상원봉을 오르며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북한산공룡능선'

상원봉
의상능선의 종점, '문수봉'
문수봉
문수봉
대남문
대남문

구기동으로 하산..

승가사 갈림길 쉼터
구기탐방센터

3년만에 가본 의상능선
산은 그대로가 아니었다.
계단과 시설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