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저기·하간 디/차마고도

인천-톈진-쿤밍

산넘고 물건너 2013. 8. 11. 15:33

쿤밍(昆明)

2013.  8.  5(월)

숙소 利都酒店( Li Dou Hotel)/昆明

 

 

티벳인들은 야크, 버터 등을 주식으로 하여 지방분해와 비타민 공급원으로서도 차가 필요하였고, 한편 중국 당나라는 군사용으로 많은 말이 필요하였다.

이 필요에 따라 중국과 티벳은 차와 말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 졌고, 그 교역로가 바로 차마고도(茶古道)이다.

차마고도는 푸얼차(普洱茶)의 주생산지 푸얼지방에서 따리(大理)와 리쟝(丽江) 샹그릴라(香格里拉)를 거쳐 티벳의 중심도시 라싸(拉薩)에 이른다. 그 중간 중간에 마방들이 쉬어가며 물물교환을 하던 역참기지가 오늘날 쿤밍(昆明)과 따리(大理) 리장(麗江) 샹그릴라 등의 도시이다.

이 지역은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이 맹획(孟獲)을 칠종칠금(七縱七擒)하여 복종케 하였다는 바로 그 남만으로, ‘구름너머 남쪽’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의 윈난성(雲南省)이다.

 

윈난성의 省都 쿤밍은 낮은 위도와 1,900m의 높은 고원에 위치하여 온화한 고원 계절풍 기후에 의해 항상 봄 같은 날씨를 보여 사람들은 "춘성(春城)"이라고 부른다.

쿤밍에는 한족 이외에,이족,백족,태족,합니족 등 많은 소수민족들이 함께 살고 있어 '소수민족의 요람'이라고 불린다.

 

       - 인천 12:45 ~ 天津 13:20 (1시간 45분)

       - 톈진 15:45 ~ 쿤밍 19:10 (3시간 25분)

 

 

天津국제공항

 

昆明국제공항

 

 

쿤밍의 Li Dou Hotel(利都酒店)

 

Li Dou Hotel(利都酒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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