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호암산 운동장바위
산넘고 물건너
2022. 6. 10. 20:50

2022. 6. 10(금)
IBK-OB 5명
지난달 28일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되어
관악산 가기가 편해졌다.
그 전철을 타보기도할 겸 서울대역에서 오른다.
□관악산역 – 제2광장 – 철쭉동산 – 운동장바위 – 장군봉 - 제1깔닥고개 – 원점회귀(8.6km)



왼편은 호수공원
우리는 삼성산 방향으로 직진




왼편은 삼막사 방향,
운동장바위는 직진

또 삼막사 갈림길에서도 계속 직진


이 암벽이 나오면 운동장바위에 거의 다 온 것..
왼편 계단을 오르면 끝이다.





저 귀퉁이 소나무 밑에
10명도 앉을 수 있는 공터를 차지하고
1시간(11:40 ~ 12:50)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휴식



왼편 장군봉 방향으로..

장군봉이라지만 전혀 봉우리 느낌이 없다.

오리 같기도 하고, 비둘기 같기도 하고..




삼막사 위 거북바위에서 하산하려던 계획을 바꿔
여기서 제1깔딱고개로 하산한다.


올라갈 때 쉬었던 'K58 삼거리' 쉼터


하산 뒤풀이를 위해 전철을 한 정거장 타면서 예의 '풍년집'으로 갔다.
요즘 무섭게 오르는 음식 값이 장난이 아니었다.
주인이 바뀌어 친절의 개념도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다시는 찾아 갈 일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