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성묘능선 – 하마바위능선]

관악산 629m

2022. 3. 30(수)

 

과천 방면 관악산 능선 탐구의 일환으로

오늘은 성묘능선을 오른다.

 

□백운사입구 – 성묘능선 – 케이블카능선 - 연주대 – 하마바위 – 하마바위능선 – 낙성대 은천아파트(9.0km)

 

 

과천청사역 ⑦번출구에서 정부청사를 오른편에 끼고 돌아,

백운사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09:52)

'신계 각세도조 성묘 입구' 표지석도 세워져 있다.

 

 

 

성묘

'각세도'의 교주 신계 이선평의 묘라고 하는데,

각세도라고는 들어본 적이 없다.

 

 

 

문원폭포 방향 성묘 뒤에서

'119 위치표지판(성묘)'을 3~4m 지나면

성묘능선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기암

봉우리를 2개나 넘으며,

가파른 오르막 바윗길을 1km 이상 올라왔다.

 

 

 

제3봉 정상

제3봉 정상

꽤 넓운 평지이지만..

 

 

 

조금만 왼편으로 비켜 나가면,

 

 

 

그야말로 기가 막힌 조망의 쉼터가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 집중적으로 올랐던 능선과 골짜기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일명사지 위 4거리

문원폭포 장경백바위에서 '일명사지'를 지나온 갈림길인 듯하다.

 

 

 

 

기암

'일명사지 위'

오른편에서 올라오는 시청능선과 만났다.

 

 

 

케이블카능선 합류점

곧 이어 케이블카능선과도 만난다.

 

 

 

제5철탑과 새바위

문원폭포 갈림길

평상바위 아래 쉼터 위, 잣골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지나온 능선 뒤돌아보기

두꺼비바위

연주암

11:57 나도 저기에서 점심이나 먹고 가자..

 

 

 

 

보슬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배낭만 커버를 씌우고 그냥 가랑비 속을 걷는다.

 

 

 

 

갓 모양의 '갓바위' 정상석

 

솔봉

관악문

비 땜에 관악문을 못 찍고

지난주 사진을 올린다.

 

 

 

559봉 아래, 관악문5거리

K11헬기장

기암(해태상?)

마당바위

하마바위

여기에서 하마바위능선으로...

 

 

 

 

하마바위능선

서울둘레길4거리

넓은 길이 좌우로 가로지르는 4거리. 

직진하면, 아마 서울대입구일 것 같다.

오른쪽으로 꺾는다.

 

 

 

오른쪽으로 꺾으며 뒤돌아본 4거리

작은 개천을 하나 건너고

 

 

 

다시 조금 큰 개천을 건넌다.

상류로 등산로가 나 있는 개천이다.

 

 

 

막 건너온 개천 뒤돌아보기

선유천국기봉 아래 갈림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신성빌라'

나는 직진..

 

 

 

은천아파트 위 갈림길

은천아파트 방향으로 좌회전..

 

 

 

반석아파트 뒤 인현동자율방범초소

은천아파트 2단지 201동 앞으로 내려왔다.

산행 끝

 

덜 알려진 탓에, 손 때가 덜 묻고

바윗길이 재미있는 성묘능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