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청계산 옥녀봉 [청계산입구역 - 원점회귀]
산넘고 물건너
2020. 1. 10. 17:15
2020. 1. 10(금)
IBK-OB 산우회 8명
경자년 첫 산행으로 청계산 옥녀봉을 오른다. 무리 없는 산의 무리 없는 코스이다.
신년하례회를 겸한 산행이기도 하여 8명이나 나왔다.
계절은 한 겨울인데 날씨는 봄날이다.
예년 이맘 때는 늘 눈 산행이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절을 잃은 겨울이다.
□ 원터골 – 진달래능선 – 옥녀봉 – 제1약수쉼터 - 원터골(5.6km)
청계산입구역에서 8명이 만나, 원터골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른쪽 진달래능선으로..
능선까지는 꽤 가파르게 올라간다.
따뜻한 오뎅이 단연 인기
매봉으로 오르는 계단 앞에서
누구도 더 가자는 사람이 없다.
원터골(←)로 하산
2시간 동안 유유자적하고 원터골로 원점회귀 한다.
뒤풀이는 양재동 꽃시장 건너편 '복돼지네'이다.
제주흑돼지 김치찌게가 일품이다. 라면 무한 리필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