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고 물건너 2015. 7. 3. 14:55

큰뱀무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이파리가 무 잎을 닮았다.

전국 각지의 햇볕이 잘 드는 산야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옆으로 벌어진 털이 있다. 키는 30∼100cm이다.

잎은 세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짧으며 3∼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꽃술이 대단히 화려하다.

꽃은 6∼7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모두 3∼10개가 달린다.

열매는 8월경에 타원형으로 달리며 황갈색 털이 밀생한다. 꼭대기에 갈고리 모양의 암술머리가 남아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2015.  7.  2  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