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 [안말 - 주봉 - 도봉산역]
산넘고 물건너
2015. 2. 27. 20:51
2015. 2. 27(금)
IBK-OB 6명
포근하던 날씨가 갑자기 -5℃까지 내려갔다. 낮 기온은 영상이지만 체감기온은 영하이다.
기승을 부리던 황사도 걷히고 하늘도 맑아 산행하기에는 알맞다.
산 전체가 암봉으로 이루어진 도봉산은 언제 올라도 아름답고 다양하다.
오늘은 망월사역 「안말공원지킴터」에서 포대능선'으로 올라 주봉을 거쳐 내려오기로 한다
망월사역 - 안말통제소 - 포대능선산불초소 - 자운봉 - 주봉 - 마당바위 - 도봉산역(9.0km)
망월사역 북부② 출구에서 약 100여m 사거리에서 좌회전한다.
'평화로243번길'을 따라 쭉 올라가 '서울둘레길' 방향로 올라가면
왼쪽 법화사쪽 포장길을 따라 올라간다.
법화사 바로 앞에서 오른쪽 포대능선으로 붙는다.
해골바위 같기도 한 이바위를 지나가는
동네 아줌마는 '수리바위'라고 일러준다.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아래 헬기장.
찬 바람을 피해 축대 밑 양지바른 곳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Y계곡을 우회하여...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주봉 옆에서 내려가기로 한다.
왼쪽 마당바위 방향으로..
약 9.0km 거리, 5시간이나 걸었다.